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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단풍미인씨름단, ‘2022 보은장사 씨름대회’ 출전

  • 입력 2022.07.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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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급 한창수 선수 등 총 12명 출전 ‘필승 다짐’

 

〔정읍〕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7월 열린 ‘평창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급 한창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2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는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3명(정찬우, 박상준,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4명(강성인, 유혁, 배경진, 정석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김병찬, 박준규)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이번 경기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쳐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에 반드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김시영 감독은 “정읍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쳐 정읍을 전국에 알리고, 정읍시민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MBC sports+와 유튜브 채널 ‘샅바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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