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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D-7 익산문화재 야행, 시민이 폭발적으로 참여할 듯

  • 입력 2022.08.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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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오는 12일 왕궁리 백제 유적지에서 개막되는 익산 문화재 야행이 익산 시민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무형 문화재와 전통문화 예술인, 시립예술단, 생활문화인이 대거 참여해 확실하게 차별화 된 익산 야행 강렬한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천상지무, 이리 향제 줄 풍류, 성당포구농악, 익산 목발의 노래, 해금연주 등 익산만의 고유한 가락과 무용을 전면 배치해 익산의 자긍심과 역사성을 크게 높일 프로그램이 짜여있다.

새로이 문을 연 왕궁박물관 주변에는 금관 5중주, 궁담토크 콘서트 “나의 고향 익산”, “세계인에 우나영 한복을 입히다.”,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 등 음악과 애니메이션, 창극을 비롯해 금관 5중주 등 젊은 층이 선호할 카페 형 프로그램을 시민에 선사한다.

이 밖에도 탑돌이 체험, 금유리 공예품 제작, 샌드아트 체험, 사리장엄구 만들기 등 시민과 관광객이 백제왕궁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다채로운 기획물을 가득 선보인다.

현재까지 3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에 사전접수를 진행할 정도로 변화된 문화재 야행에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2일(금)부터 사흘간 펼쳐질 문화재 야행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도록 왕궁화폐를 제작해 왕궁푸드 먹거리와 플리마켓, 궁 289(카페)에서 사용하도록 조성했다.

기존 야행과 차별한, 익산만의 특색을 한껏 과시하는 이번 문화재 야행에 대한 문의사항은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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