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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총 보증공급 12조 돌파, 인천신보 24년의 큰 성과

  • 입력 2022.08.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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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소상공인 경제 연착륙 위해 최선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제9대 인천시 개원의회에 상반기 실적을 보고하며,  누적 보증공급 실적 1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보증공급 11조원을 달성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1조원의 추가 공급성과를 거둔 것으로, 연초부터 인천시 코로나 피해 특례보증, 연착륙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을 큰 규모로 진행한 결과로 보인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98년 4월 창립한 이래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세계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에게 약 3조9천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인천시 경제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최근 7개월간 인천신보는 지역소상공인에게 1조원을 공급해 2022년 보증목표를 이미 달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 ‘지하도상가 활성화 특례보증’, ‘재개발지역 활성화 특례보증’, ‘일자리창출 특례보증’등 정책 맞춤형 자금을 시행해 보증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착륙 상환유예 자금’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부채의 단계적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예비 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자 사전보증’과 성실실패자의 재기를 돕는 ‘재도전 특례보증’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근 인천신보 상임이사는 “지역경제 위기가 끝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 위기극복이 실현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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