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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진해구 요양병원 전수점검 실시

  • 입력 2022.08.06 06:56
  • 수정 2022.08.06 06:59
  • 댓글 0

8일부터 9일까지 요양병원 5개소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방안 운영실태 확인 등 전수 점검 실시

 

진해보건소전경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보건소장 오막엽)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해구소재 요양병원 5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담당자를 중심으로 보건소코로나19상황실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감염관리방안 운영실태 등을 전수점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BA.5변이 확산, 면역감소 시기 도래, 거리두기 해제 영향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재유행 진입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방안 운영실태 확인 ▲요양병원 내 확진자 발생 시 격리 등 대응조치 계획 및 근무형태 확인 ▲감염관리 종사자 교육 독려 ▲미접종 종사자 및 입원환자 4차 접종 독려 등이다.

 진해보건소는 점검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현장지도 또는 재점검을 실시하여 요양병원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막엽 진해보건소장은 “ 이번 점검을 통해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불안감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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