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배우 이인혜의 결혼 소식이 눈길을 끈다.

6일 이인혜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인혜의 예비신랑은 나이 1살 연하의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이인혜는 지난달 28일 SNS에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초대도 조심스럽고 신랑이 방송인이 아니다보니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했다. 

이인혜는 연기와 교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 MBC 드라마 '금수저'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