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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리스크로 지지율 붕괴, 20%대도 위험하다"... 최재성 '일갈'

  • 입력 2022.08.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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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역대 대통령 중 임기 초반에 부인 가족 문제로 이렇게까지 시끄러운 대통령은 없었다"고 날을 세웠다.

7일 최 전 수석은 SNS에 "대통령 지지율 붕괴가 심상치 않다"며 "20%도 위험한데 그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인사, 정책 등 국정 전반 모두가 위기지만, 특히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지지율 붕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주변 논란부터 불식시켜야 지지율 붕괴를 막을 수 있다. 나아가 국정다운 국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수석은 "지지율 20% 이하냐, 우선 멈춤이냐의 선택은 오롯이 윤 대통령 본인의 몫"이라며 "정치력 증명 여하에 따라 지지율 붕괴에 브레이크가 걸릴 수도 있고, 가속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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