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생존수영_삼자대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전했다.
‘생존수영_삼자대면’은 수상안전 사고 시 “살자, 뜨자, 버티자”란 의미로 수상안전 사고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이며, 2021년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제10089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만 9세~12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선박탈출 행동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발차기와 호흡법 ▲입수법과 뜨기 ▲구명환 던지기 등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향후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생존수영_삼자대면’ 프로그램에 이어 ‘생존수영 착의수영’ 등 다양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수상위기 속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수상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