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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한국철도,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 도와

  • 입력 2022.08.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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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독거노인에 8천만원 상당 냉방용품·식품키트 지원

코레일이 8일 오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침구류, 식품키트를 대전시 동구청에 전달했다.
코레일이 8일 오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침구류, 식품키트를 대전시 동구청에 전달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한 달간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 본사를 비롯한 지역본부 등 전국 15개 봉사단이 지자체, 복지관 등과 연계해 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과 독거노인 3,900명을 대상으로 8천만 원 상당의 물품 기부에 참여한다.

지원물품은 냉방용품(선풍기, 여름이불)과 식품키트(즉석밥, 보양식, 반찬) 등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제품들이다.

한편, 코레일은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내일(Rail)하우스’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여름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쪽방거주민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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