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적십자병원, 거창권 중증응급 이송·전원 협의체 개최

  • 입력 2022.08.08 15:52
  • 댓글 0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권(거창·합천·함양)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준)은 거창권 지역주민의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 및 문제해결을 위해 8. 4.(목)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거창권 내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거창군 보건소, 거창적십자병원, 거창·함양·합천 소방서, 거창 경찰서, 중앙메디컬병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8개 기관 응급의료 대응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

회의 주제는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으로 거창권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방법을 논의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거창·합천·함양군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의료기관-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상호협력 및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 소생”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거창적십자병원은 거창권 지역주민에게 필수의료(중중응급, 심뇌혈관질환, 고위험산모 등)제공을 위해 기관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관리사업 또한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