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3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지방분권 강화와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대구시와 공동으로 ‘2022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 달성군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권마술과 분권토크로 진행되었으며 군 의회, 지역주민,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분권토크는 현을생 前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과 최정암 온라인 정치경제 미디어‘스픽스’미디어총괄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또한, 지방 실정에 맞는 지방분권 추진과 문화예술 강화를 통한 지방소멸위기 대처 등을 강조하였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분권이 추진되어야한다.”며“우리 지역 자연자원인 낙동강 유역의 개발과 관련된 권한이 군으로 이양될 수 있다면, S자형 관광벨트와 연계된 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중심의 인구유입으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