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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ESG를 말하다

  • 입력 2022.08.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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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132명 공식 활동 돌입
친환경 물길 여행기, 지역사회 나눔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 등 환경과 사회까지 생각한 특별한 ESG 발대식 행사 ‘눈길’

사진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현수막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하여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현수막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하여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은 물의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과의 ESG 소통을 강화하고자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 
올해 16년째를 맞이한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9일 K-water 본사가 위치한 대전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온라인 중심의 행사로 치러졌으며, ESG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7월 한 달간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국내 곳곳에 숨어있는 물길을 찾아 친환경 여행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국민에게 소개하는 이벤트도 실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 후 서포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감성물길(한강유역), 힐링물길(낙동강유역), 명품물길(금강유역), 미식물길(영산강·섬진강유역) 4가지 유역으로 나눠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물길 여행을 추천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아 물길의 가치를 재발견하였다.
▲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현수막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을 시작으로 ▲ ESG 실천 다짐 ▲ 친환경 물길 여행기 등 ESG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에코백은 행사 후, 지역 도서관에 기부하여 도서 대여와 반납시에 필요한 다회용 가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활동은 오는 11월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관리, 물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 등 물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 수료팀에게는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 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한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6년째가 되었다. 지금까지 총 2천6백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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