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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임실읍, 더불어 살고 싶은 복지사업 추진

  • 입력 2022.08.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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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협의체 위원 재능기부로 임실읍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더불어 살고 싶은 복지사업’을 시작했다.

‘더불어 살고 싶은 복지사업’은 재료비를 지원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 재능기부로 방충망과 환풍기를 교체해드리는 사업으로 진행한다.

복지 이장과 부녀회장 추천을 받아 대상 가구를 방문해 사전 조사를 했고, 자격 기준을 통해 10명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어르신들 가정 출입구 방충망을 교체해 봄부터 가을까지 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출입문을 개방해 환기를 도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 환풍기를 함께 교체해드려 음식물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 배출을 도와 안전한 조리환경을 조성해 드릴 수 있게 됐다.

박세민 임실읍장은 “행복보장협의체 위원 협력으로 읍내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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