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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박진 외교부장관·조성명 강남구청장, 대한적십자사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급식 봉사 펼쳐

  • 입력 2022.08.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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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조성명 강남구청장, 대한적십자사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급식 봉사 펼쳐
박진 외교부장관·조성명 강남구청장, 대한적십자사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급식 봉사 펼쳐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구룡마을 수해 이재민 급식 지원에 나섰다.

11일(목) 7시,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박진 장관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룡중학교에 대피 중인 중부 집중호우 피해 시민 140여 명에 조식을 배식했다.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박진 장관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룡중학교 2층 체육관에 마련된 구룡마을 수해 구호소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며,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날 활동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적십자 봉사원과 행정기관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0일(수) 18시 기준으로 서울시 이재민에게 △긴급구호세트(671개), △비상식량세트(46개), △이재민 쉘터(100동), △간편식(1,560명 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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