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최영두 기자 =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8월 13일, 여름 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무주군 수난구조대, 구천동 의용소방대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훈련으로 인명구조함, 입수통제 그물망, 부표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 점검과 함께 계곡물 범람에 따른 고립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 하였다.
박근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및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명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계곡 출입 허용 구역과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탐방객 스스로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