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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 지역의 위기청소년 등 학습소외계층을 위해 청년 배달강사가 곧 찾아갑니다!

  • 입력 2022.08.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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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청년 배달강사 발대식 장면.
사진은 청년 배달강사 발대식 장면.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오전 10시 청년 배달강사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지역 우수 청년 교육전문인력 발굴 및 위기청소년 등 학습소외계층의 기초학력 보완을 위해 청년 배달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10명의 청년 배달강사들은 다양한 학습지도 및 멘토링 등 경험을 갖춘 우수한 지역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하반기 동안 위기청소년 등 학습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학력보완교육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청년 배달강사들은 배달강좌 사업 운영 및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켰고,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했다. 진흥원장 명의의 위촉증명서와 강사증도 함께 전달됐다.
앞으로 청년 배달강사 사업은 8, 9월 학습자 모집 후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활동 강사 및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23년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남 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이후 학습소외계층 청소년의 기초학력 하락 및 이에 따른 진로선택 어려움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청년 배달강사가 조금이라도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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