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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덕문화원, 제3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 시상식

  • 입력 2022.08.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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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장원(김호연재 상) 손주영 씨

사진은 제3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은 제3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지난 27일에 전국 각지에 있는 여성 서화인들이 참여한 제3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가 대전 대덕구 대덕문화원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회째를 맞는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는 대덕구의 역사 인물인 김호연재의 문학적 가치를 기리고 전국 각지에 있는 여성 서화인들의 서예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올해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는 현장휘호대회로 진행하여 여성 참가자 109명이 참가하였으며, 한글(34점), 한문(27점), 문인화·사군자(14점), 캘리그라피(48점), 전각(3점) 총 126점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휘호하였다.
이번 심사는 잣솔 장혜자(한글). 노정 구경회(한문, 전각), 남리 최영조(문인화·사군자), 우전 성인근(캘리그라피)선생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수상자는 영예의 장원(김호연재상/대전광역시장상/상금 300만원)은 손주영(한글서예)씨, 차상(대덕구청장상/상금 100만원)은 김인숙(한문서예)씨, 이은숙(문인화·사군자)씨, 차하(대덕문화원장상/ 50만원) 강현정(한글서예)씨, 이다혜(캘리그라피)씨, 이채영(한문서예)씨, 참방(한국서총 대전지회장상/30만원) 김경섭(한글서예)씨, 심미선(캘리그라피)씨, 이윤정(한문서예)씨, 이은희(캘리그라피)씨, 진은경(전각)씨, 특선 강민숙 씨 외 등 19명이, 장려 강현숙 씨 외 34명 입선 권진윤 씨 외 36명이 수상하였다.
전시회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대덕문화원 전시실에서 특선이상 수상자 및 초대작가, 전년도 장원, 운영위원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공모전으로 진행되던 대회를 올해 현장 휘호로 진행하다보니 현장휘호에 대한 부담감과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서화인 발굴 및 서예발전에 이바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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