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과 남서울대학교 일어일문학과(교수 정욱성)는 9월 15일 오후에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지역 거리를 깨끗이 청소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살기 좋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 클린CITY – 유성”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와 남서울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재학생 61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남서울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학생들은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를 직접 청소하고 나니, 나부터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힘들지만 보람된 활동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은 유성구 내 구도심 및 유흥가,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과 같은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누구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남서울대학교 등 대전 및 인근지역 대학교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