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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교영 기자

차유람 남편 이지성 "교회가 북한 해방시켜야" 폭탄발언

  • 입력 2022.09.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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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 최근 여성 의원들의 외모를 평가해 논란이 됐던 당구선수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 작가가 "나는 이승만에게 '분단 책임'을 돌리는 좌파 X들에게 이 말을 하고 싶다. 분단은 니들이 좋아 죽는 공산당 X들 때문"이라고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21일 이지성 작가는 SNS에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은 일본이다. 그런데 일본은 분단되지 않았다. 분단된 나라는 한국, 중국, 베트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세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공산 지도자가 있었다. 김일성, 모택동, 호치민"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이 작가는 "교회가 국가와 민족과 인류에 대한 사명이 없을 때 영적 힘을 잃고, 기복으로 흐르게 된다"며 "교회가 가져야 할 사명은 성도들을 자유의 투사로 훈련시키는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북한과 중공을 해방시켜서 그곳에 복음의 자유가 넘쳐흐르게 하는 것"이라면서 "이후 그 자유를 전 세계로 확장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도 이 작가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찬양한 바 있다.

최근 그는 이 전 대통령을 극찬하면서 "위대한 국부를 매도한 게 김대중, 노무현 10년"이라며 "대한민국은 속히 김대중·노무현 10년의 저주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글을 남겨 주목받았다.

이 전 대통령과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의 사진을 나란히 올린 이 작가는 "이승만 VS 김일성 = 대한민국 VS 북조선. 답이 딱 나오지 않습니까?"라며 "대한민국은 첫 단추가 완벽했던 것이다. 북조선은 첫 단추부터 사악했고요. 대한민국은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지 절대 부끄러운 나라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는 북조선과 중공"이라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상식이 전 국민의 상식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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