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성복지관은 2009년 12월 개관하여 그동안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도농복합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어르신 치매예방교육, 수중재활치료 등 보건의료 서비스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연탄난방유 지원 등 찾아가는 재가복지 사업과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습비 지원, 진로체험활동 등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