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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 기관 협약

  • 입력 2022.09.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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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 기관 협약

[내외일보] 김상규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경찰서,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동원 남동경찰서 경무과장, 김승아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참석해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구는 ‘2022년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4천500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과 ‘여성 친화 취업박람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안전 취약 지역 내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현장 모니터링에 이어 안전 관련 부서와 경찰서 간 실무회의 등을 통해 대상지와 필요 시설물을 확정했다.

여성 친화 취업박람회는 오는 10월 6일 남동어울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으로, 구인 업체와 현장 면접 기회는 물론 구인-구직 상담,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통해 구민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구민 취업 기회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구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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