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평도 기자 = 김천시 농공단지에 소재하는 덕원글러브(대표 권태규)는 지난 23일 700만원 상당의 ‘작업용 장갑 7500켤레’를 김천시에 기탁했다.

덕원글러브는 산업용 안전장갑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특수공법을 더한 더 강력한 편직 기술과 자연 친화적인 생산공정을 개발 완료했으며, 국내시장 외에도 일본, 싱가폴, 미국, 콜롬비아, 유럽 등 전 세계로 수출 중에 있다.

이날 물품 전달을 위해 김천시청을 찾은 권태규 대표는 “자사 제품이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상생하며 지역 경제 안정화에 노력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항상 시정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덕원글러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적절한 곳에 배부하여 김천시 환경 정비 및 시설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