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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김완섭, 대구시 주요사업 현장방문 !!

  • 입력 2022.09.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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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알파시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현장 방문
대구시, ’23년 국비 반영 필요 주요 사업 10건 건의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시는 921() 오후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포함한 예산실 간부들이 수성알파시티 및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역의 주요 국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총괄과장, 예산관리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간부들은 대구 수성알파시티 조성 현장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예정지 및 SW융합기술지원센터 등 주요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또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으로부터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업유치 및 인재양성 등 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과 미래상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었다.

이어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으로 이동해 재단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입주기업 지원 성과를 보고받고,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재단의 4개 주요 특화센터(의료기기, 신약, 전임상, 의약생산)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구시는 이날 향후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기재부 차원의 협조를 위해,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3차 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 건설, 월드클래스 수성못 공연장 조성, 중소기업 의료데이터 활용지원 사업, 인공지능(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 주요 사업 10건에 대한 건의자료를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 및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주요사업들이 국회 단계에서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기재부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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