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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하동지역 특정도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

  • 입력 2022.09.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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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한려해상국립공원과 금남·금성·진교면 9개 도서 대상

하동지역 특정도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

[내외일보] 이광호 기자 = 하동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26·27일 이틀간 금남·금성·진교면 일원의 특정도서 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특정도서는 전국 2679개 무인도서 가운데 자연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641개 도서를 대상으로 생태계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이들 도서 가운데 보전 가치가 높은 섬을 환경부가 지정·고시하는데 하동군 관할 특정도서는 9개소이다.

하동지역 특정도서는 채도, 악도, 혈도, 마도, 소마도, 오동도, 장도, 토도 소첨도 등으로 보호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겨울 철새의 주요 서식지로 경관이 수려해 보전 가치가 높다.

군은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도서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생태 경관을 보호하고 해양오염을 예방해 특정도서를 보전코자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드리고 하동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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