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은 지난 23일, 평택시 평택원예농협 관내 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나섰다.
조두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NH농협캐피탈 봉사단과 농협은행 평택시지부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농가를 방문하여 배 수확 및 주변 환경 미화작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농심(農心)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 나선 조두식 대표이사는“이번 평택지점을 오픈하면서, 지역사회에 오토금융(차량 렌탈, 리스, 할부 등) 및 개인금융(개인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선진금융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나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농가소득 지지를 위해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2009년부터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