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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사천시 2호 치매안심마을 용현휴먼시아아파트’

  • 입력 2022.09.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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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기억MORE 공모전 수상

‘사천시 2호 치매안심마을 용현휴먼시아아파트’

[내외일보] 이광호 기자 = 사천시 2호 치매안심마을인 용현휴먼시아아파트는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기억MORE 공모전’에서 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 용현휴먼시아아파트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우리 동네'라는 제목의 협동화를 출품,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3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관절염센터에서 열렸다.

용현휴먼시아아파트 노인회장은 “그림을 그리며 치매도 예방하고 상까지 받게돼 너무 기쁘다”며 “그림 제목처럼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마을 주민 모두가 배려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에 노력해주신 수상마을에 축하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환과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적극적인 치매극복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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