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년 기자 = 의성군 신평면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 실은 복지차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신평면은 의료와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으로 민관협력으로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건강 실은 복지차의 최대 수혜지역이다.
특히나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이 칼갈이 자원봉사를 하셔서 어르신들이 집집마다 무디어진 칼을 갈기 위해 왜가리생태관으로 모이셨다.
한방진료로 침을 맞으시고 치과진료를 받으신 후 마음건강과 치매상담을 하시고, 롤링마사지와 이미용 염색까지 한 뒤 칼을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받으시고 매우 흡족해하셨다.
김지형 민간위원장은“가을 하늘이 맑고 화창한 날에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좋은 사업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