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한규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유밸안과와 ‘자원봉사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법, 의료급여법 등 관계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적법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유밸안과는 기존의 스마일라식을 개선시켜 차별화된 4세대 시력교정 수술을 도입했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병원으로 자원봉사자를 위해 진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인 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밸안과 배희철 대표원장은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지역의 안과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건설하고 사회전반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배동수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진료협약체결로 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기쁨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