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평도 기자 = 구미시는 9월 29일 구미 일대 구미에코랜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에서 유아 10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특성별 가족 체험'구미에 이런 곳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가족이 구미시티투어를 통해 가족 간 소소한 즐거움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아울러, 10월에는 다문화 가족, 11월은 학령기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금오산, 신라불교초전지 등 구미의 아름다운 명소를 견학할 예정으로 가족 간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