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주년 기자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서제’열려‘ 권기창 안동시장 초헌관으로 술잔 올려’

  • 입력 2022.09.29 15:41
  • 댓글 0

제49회 안동민속축제

안동시청 전경

[내외일보] 김주년 기자 = 제49회 안동민속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가 29일(13:00)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 주관하에 웅부공원에서 열렸다.

서제는 1997년 제10회 안동민속축제 때부터 시작한 전통행사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의 하나로 천지신명에게 축제가 무사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지역 유림단체와 민속축제 참여단체가 참례했다.

순서는 강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예필의 순서로 이어지며 진설은 주·과·포·혜를 위주로 올리며 홀기의 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술잔을 올리고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김동섭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장 및 회원과 다수의 시민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균관유도회 측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시행되지 못했던 안동민속축제가 무사 성황리에 끝날 수 있기를 기원드리며 모두가 안전하고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