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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덕 기자

광명시, 시민과 함께 스마트 도시를 만든다

  • 입력 2022.09.29 19:22
  • 댓글 5

‘2022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시민원탁토론회 개최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 광명을 위한 ‘2022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내외일보] 박상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 광명을 위한 ‘2022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18개 행정동 중심으로 조를 나눠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스마트도시 시민 설문조사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거주자가 체감하는 도시와 마을 문제를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ICT기술 기반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원탁토론회 결과 광명시 행정동별 체감형 문제는 교통(주차난, 교통체증 등), 방범안전(안심귀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주거 환경 개선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위치 안내 및 결제가 통합된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교통신호 ▲밤길 안심 가이드 로봇지킴이 ▲실시간 재난 확인 및 위험 알림 서비스 등이 시민 아이디어로 제안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원탁토론회는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한 과정이다”며, “시민참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 등을 바탕으로 광명형 스마트도시 전략 사업, 실현가능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지속가능한 서비스 구현 방안 등을 담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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