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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주년 기자

안동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주민회 개최

  • 입력 2022.09.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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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발전, 가능성 있는 사업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

안동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주민회 개최

[내외일보] 김주년 기자 = 예안면 이장협의회장과 리별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장과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직원들이 9월 29일, 예안면 행정복지센터에 2층 소회의실에서 안동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주민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안동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에 관해 협의회 개최 전 사전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우수사례를 통해 예안면의 발전적인 주민지원사업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예안면 주민들은 노령화되어가는 마을에 지속적인 발전기금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댐 상류지역의 환경 보존을 위해 쓰레기 소각을 통한 난방시스템 구축, 낚시대회에 온 낚시꾼과 관광객들을 위한 간이이동식 화장실 설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태곡~부포 간 드라이브코스 벌목 사업 등 다양하고 발전적인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고객지원부 관계자는 주민회에 나온 의견들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협의회 위원을 통해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종욱 예안면장은 소모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 차원의 지속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업으로 낙후되어있는 예안면에 발전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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