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박덕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2022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대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특별단속 및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특별단속의 정비 대상은 ▷노송지구대 ▷수원종합운동장 ▷장안문에 이르는 행사구간에 무단으로 게시된 불법 유동광고물로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불법광고물 무단게시자에 대해서는 경고전화발신, 과태료 행정처분을 비롯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원활한 행사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