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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구미시-김제시, 자매도시간 우정과 화합의 교류

  • 입력 2022.09.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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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공식방문

구미시-김제시, 자매도시간 우정과 화합의 교류

[내외일보] 이평도 기자 = 구미시는 시의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열리는 제24회 김제지평선 축제에 공식초청을 받아 29일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김제시를 공식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자매도시 간 공식교류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랫동안 중단됐던 교류가 다시금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김제지평선 축제는 24회를 이어온 김제시의 대표축제로 김장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식방문단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고, 축제장 내 마련된 다양한 전통,체험 행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두 도시간의 이어진 오랜 우호관계를 보여주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제시와는 1998년 자매결연 체결 이래로 24년간 꾸준한 상호교류로 우애를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영‧호남의 대표 지방자치단체로써 지역 간 문화,관광,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고 찾아준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양 도시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영·호남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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