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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병선 기자

완주, 전북 1호 사회적 협동조합 탄생

  • 입력 2013.09.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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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 최종 인가 받아

[내외일보=호남] 한병선 기자 = 완주에서 전북1호 일반협동조합인 완주한우협동조합에 이어 사회적 협동조합 전북 1호가 탄생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에너지 전환 연구기관인 ‘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 9일 최종 인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자원고갈, 식량 부족으로 인해 지속가능한 생태사회로의 전환과 지역의 자립적 순환 경제  구축, 에너지 전환 적정기술의 확산을 위해 적정기술 전문가 양성, 대중교육을 통한 사회적 인식 전환, 다양한 적정기술 발굴과 연구개발 추진과 관련해 한국의 적정기술 전문가들이 모인 결과다.
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속가능한 생태사회 에너지 전환 적정기술 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 지식정보·실용기술·협동생산 기반 구축이 목표다.
또 통합적 생활기술, 지역현실에 적합한 실용적 에너지 기술 대안 개발 제시, 현장 작업, 기술이론, 인문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작업기반, 전문가 양성과 대중 교육을 병행하는 에너지 전환·기술교육 기능을 하게된다.
이어 지속가능한 사회의 전환기술을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에 둔 에너지전환 적정기술 종합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지역사회 발전 및 지속가능한 완주군 에너지 자립 순환경제 구축과 에너지 전환기술을 보급해 난방비 절감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적정 전환 기술 장인, 지역 활동가, 지도자 양성에도 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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