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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김성삼 기자

창원시, 주민 주도의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정책 방향 설정

  • 입력 2022.10.13 16:35
  • 수정 2022.10.13 16:36
  • 댓글 0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시민이 주인 되고 주민 주도의 사람 가치 실현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5개년 단위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경원 제1부시장, 권성현·심영석 창원시의원, 5개 구청장을 비롯한 시 마을공동체 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희망제작소로부터 최종결과를 보고받고 과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창원시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6조에 따른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에서는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4대 목표, 8대 전략, 25개 세부사업을 제시됐다.

기본계획은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 개념 정의 및 SWOT 분석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 정책 추진 로드맵 창원시 마을공동체 1기 예산 계획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이 공동체 형성부터 성숙까지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초기 공동체 형성부터 단계별 활동 수요에 따른 필요사항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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