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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 기자명 박창석 기자

<기자수첩> 내년 지방선거, 벌써부터 '기 싸움' 치열

  • 입력 2013.10.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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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도전자들은 현직 단체장의 성과로 비칠 수 있는 사안을 덜미 잡아 온갖 유언비어로 깎아내리기에 나선 모양이다.

내년 6월에 시행되는 단체장선거와 관련해 현직 단체장을 비방하는 글을 지역신문에 보도하질 않나, 비방된 글귀를 그대로 복사해 전단지 수백 장을 살포하질 않나, 이런 얄미운 행동으로 현직 단체장을 비방하는 풍토는 사라졌으면 한다.

이곳 합천의 자치단체장 예비 후보자들은 현직 단체장 포함 6명 정도 예상되는데 현직 단체장이 2선은 무난할 것으로 군민들은 보고 있다.

예비 후보자들은 상대방을 거짓으로 헐뜯는 이런 여론은 사라졌으면 좋겠다.

지금도 이곳 합천에선 현 단체장을 헐뜯는 그런 말을 지역신문 예사로 보도하고 있다. 현 단체장이 군을 위해 일을 잘못한다고 예비 후보들은 말을 하는데 현직 단체장이 못하는 것을 조목조목 항의하면서, 잘하고 있는 일은 하나도 지역신문에 보도되지 않고 못하는 내용만 보도되고 있는 실정이다. 예비후보로 제일 유리한 현직 도의원 문○○씨는 아무 말도 없는데, 당락에 아무런 역량이 없는 다른 예비후보가 현직 단체장을 헐뜯고 있는 실정이다.

8개월이란 기간이 있는데도 지금도 현 단체장을 흠집 내고 있는데 예비후보자들은 자제를 했으면 좋겠다.

합천군은 군 100년 기념사업 행사를 추진 중에 있는데, 조○○ 예비후보는 이 행사를 못하도록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 행사를 하기위해 단체장이 군민 여론수렴과 군의회 의결을 통과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군민여론수렴을 할 때는 말 한마디 없다가 지금 와서 이런 말이 나도니 현직 단체장은 할말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제강점기를 빼면 100년이 되지 않는다느니, 사전선거운동이라느니 거액의 군비를 들여 이 행사를 해야 하는지 등등 온갖 이유를 걸어 100년 사업을 못하도록 방해공작을 하고 있다.

이럴수록 지역 군민은 현 단체장을 더 우러러 볼 것이며 내년 선거에도 무난할 것으로 본다.

예비후보자들은 서로의 인격과 품위를 잘 생각해 조금 자제를 했으면 한다.

또 1개월 전 예비후보 조○○씨는 합천군 현 단체장을 비방하는 글귀를 지역신문에 보도하기도 했는데 현 단체장은 아무런 대책과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남을 비방하는 여론전을 하지 말고 좋은 선거 풍토가 이루어지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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