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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 기자명 하성호 기자

<기자수첩> 예천군의 새 미래 100년 꿈꾸는 이현준 군수

  • 입력 2013.12.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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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이현준 예천군수는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만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새 예천 건설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며 3-3-3 희망프로젝트 시책을 적극 추진해 짧은 기간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3년간 전국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단체장으로 뽑힐 정도로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행정추진으로 신도청시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본다.

예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을 비롯해 2012년, 2013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또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공헌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곤충나라 예천의 명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2014 동시지방선거를 6개월여 남겨둔 가운데 이 군수는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목표달성분야와 공약이행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전체인구의 50%가 넘는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취임 후 급변하는 농업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며,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18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으며, 경상북도 3년 연속 농정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그 지역의 운명은 자치단체장 선거에 달려 있다고 할만큼 주민들의 시선은 내년 지방선거에 쏠려있다. 얼마전 경북지역 모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이현준 예천군수에 대한 업무평가는 잘한다는 의견이 55.3%로 잘못한다(11.4%)의 5배 가까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 단체장 업무평가지수는 경북 시장군수 전체에서 9위, 교체지수는 0.48로 낮은 편으로 군수 후보 선호도 조사에선 40%를 넘어서면서 경쟁자에 휠씬 앞서고 있다.

경북도청의 2014년 연말 이전을 앞두고 예천군은 신도청시대의 동반성장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 군수는 신도청 시대 새경북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이며 예천읍과 도청 신도시간 8.5km 4차선 직선도로 개설,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노력으로 인한 인구증가 등 예천의 100년 새미래 역사를 쓰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즘 정부와 국회, 여당과 야당을 보면 소통부재란 말이 떠오른다. 이 군수는 취임 초기 부드러운 리더쉽이 공직자들의 복지부동과 안이한 행정으로 이어지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강력한 추진력은 복종을 강요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력을 방해해 독선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본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현준 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의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신도청의 중심도시 예천 건설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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