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이평도 기자

러시아 브리야트 공화국 주요인사 구미 방문

  • 입력 2011.12.08 16:04
  • 댓글 0

시와 교류협력 의사 밝혀…글로벌 경제도시로 발돋움

러시아 브리야트 공화국 블라디미르 그렉호브(Vladumir P. Grekhov) 국회의원 겸 공기업 회장 일행이 8일 구미를 방문했다.
 
브리야트 공화국 주요인사의 이번 방문은 대구, 경북지역의 IT, 자동차 산업을 견학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인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견학하고 이에 따른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이들은 만나, 방문에 대한 환영인사를 전했으며, 구미시의 산업인프라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구미시의 산업인프라를 소개받은 자리에서 브리야트 공화국 그렉호브 의원은 “구미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다. 우리가 가진 풍부한 지하자원과 구미시의 발전된 IT산업 간의 교류가 반드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해외 투자가를 비롯한 경제관련 분야에서 해외 주요 인사들의 구미 방문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본 전권위임대사, 주한 독일대사, 세계 노씨 경제인연합회 임원, 중국 연운항시 부시장 일행, 독일 부품소재기업인 등 지난 한해동안 구미에는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우리를 알리는 것이 곧 경쟁력'이라는 남유진 시장의 ‘구미 알리기’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평도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