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핫이슈
  • 기자명 내외일보

김완선 "13년간 정산 0원"...가족이 더 하네

  • 입력 2023.02.04 18:37
  • 수정 2023.02.05 13:44
  • 댓글 0
채널A 영상 갈무리
채널A 영상 갈무리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가수 김완선이 정산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에는 김완선이 등장했다.

이날 김완선의 동생은 무기력한 김완선을 보고 "답답하고, 의욕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왜 나한테 정산 안 해주냐'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라며 "믿었던 것 같다, 그래도 가족이니까"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나는 약간 로봇 같은 존재?"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정서적으로 탈진된 상태인 것 같다"라며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현재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봤다.

김완선은 1986년 데뷔해 '리듬 속에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이모에게 데뷔 이후부터 1998년까지 13년간 정산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바 있다.

김완선의 방송분은 오는 10일 오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