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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정승초 기자

희방사 가을산사에 달콤한 사과향기 '솔솔'

  • 입력 2011.10.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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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영남] 정승초 기자 = 경북 영주시 탑프루트 시범단지 회원들은 6일부터 8일까지 소백산 희방사에서 최고품질 과실의 대명사인 영주 탑프루트 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최고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주시, 사과재배농업인 등과 협력해 연구·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기술지원단을 편성 운영하게되는 ‘탑프루트’는 생산된 과실에 대해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과실크기, 당도, 착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의 기준에 의해 엄격한 선별을 거치게 된다.

영주시에서는 2006년부터 생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는 32ha 사과원에 24명의 생산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한편으로, 현재 2단계 탑프루트 생산사업을 추진 중 에 있다.

홍보행사기간에는 서울 도선사 108산사순례기도회원들이 5,000명 가량 참석, 소백산 맑은 가을햇살이 따사로운 희방사에서 기도회 및 다문화가정 인연 맺어주기, 지역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을 가졌다.

‘도선사 108산사순례기도회’는 농촌 살리기 직거래장터, 환경사랑운동, 다문화가정사랑 108인연 맺기, 저소득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불교의 신행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는 순수한 신행단체이다.

이날 소백산희방사 홍보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소백산 희방사의 맑은 가을과 달콤한 사과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즐거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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