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명위원회 ‘고덕대교’명칭 원안 가결

  • 입력 2023.05.21 09:27
  • 댓글 0

5월 4일 개최된 ‘2023년 제1차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고덕대교’명칭 원안 가결

박춘선 시의원, 서울시 지명위원회에 참석해 ‘고덕대교’가 되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의견 밝혀

서울시 지명선정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

박춘선 의원
박춘선 의원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5월 4일(목) 열린 ‘2023년 제1차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세종~포천 고속도로」제 14공구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이 '고덕대교'로 최종 원안 가결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제318회 임시회에서「세종 ~포천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고덕대교' 결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던 박춘선 시의원은 이날 지역 시의원의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해 의견진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사업초기부터 ‘고덕대교’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된 점 ▲강동구가 531억 6천만 원의 광역교통분담금을 납부하고 적극 협조한 점 ▲‘고덕’이라는 명칭이 지역정체성을 대표하고 있는 점 ▲도로와 교량 명칭이 연관성을 가져야 하는 점 ▲‘구리’라는 명칭이 들어갈 시 인접한 ‘구리암사대교’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점을 근거로 ‘고덕대교’ 명칭 결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서울시 지명위원회의 ‘고덕대교’ 명칭 원안 가결 소식을 전한 박 의원은 “해당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공사 시행에 따른 생활 불편도 감내한 강동구민의 염원이 서울시 지명위원회의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냈다”라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교량명칭 심의·결정권자인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 시설물 명칭 심의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지명심의위원회」의 절차가 남아있지만, 지역주민과 마음을 합쳐 ‘고덕대교’ 명칭이 최종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