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5월 18일(목), 신내4 신내역로 우회전차로 신설공사 현장에 중랑구청 관계자, SH공사 사업담당 부서와 함께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우회전차로 신설공사가 진행 중인 신내 차량기지 일대는 양원, 신내2‧3‧4지구 등 공공주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중랑 공영차고지 개발을 위한 입체‧복합화 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통합개발 마스터플랜도 수립 중인 상황이다.
이처럼 공공주택사업과 복합개발 사업 등이 진행되며 발생한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을 주민들이 끊임없이 호소하고 있어,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이 주요 공약으로 내건 교통종합대책의 하나가 우회전차로 신설이었다.
현장을 점검한 박승진 의원은 “신내 차량기지 일대는 중랑구에서 향후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이뤄질 곳”이라며 “개발에 따른 교통정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곳의 우회전차로는 꼭 신설해야 했다”고 차로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박승진 의원은 “공사 진행에 문제가 생기면, 중랑구, SH공사와 서로 협의하여 최대한 빨리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는 박홍근 국회의원의 주요 공약인 만큼, 꼭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