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원숭이 빨간 피터’는 기나긴 미국 생활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연출가, 연기자, 작가 등으로 활동중인 유명 연극배우 장두이가 연기생활 40년을 결산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이다. 드라마 콘서트 형식을 빌은 이 작품은 강연회를 통해서 자신의 삶에 대한 고백과 회환, 관찰등을 어김없이 토로하며 장두이 혼자 노래, 재즈댄스, 살풀이까지 선보이며 60분을 채우게 된다.
오는 21일 저녁 7시30분에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볼 수 있다.
이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