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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 풍수해보험으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앞장

  • 입력 2014.05.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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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남원/류재오 기자= 최근 갑작스런 호우 및 태풍 등으로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 피해가 속출하면서 이를 보상해 주는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지진 등)로 인해 주택(공동주택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일반인은 보험료의 55~62%, 기초생활수급자 86%, 차상위계층은 76%를 정부와 지자체가 보조해 주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로서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피해 복구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제도이다.
남원시장 직무대행 박형규 부시장은 풍수해 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많은 시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23개 읍면동에 풍수해보험 전담창구를 설치,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재해 취약자(수급자, 차상위)를 대상(4,338세대)으로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을 완료하였고,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연중 풍수해보험 홍보(현수막, 시 홈페이지, 문자전광판, 이통장회의 등) 등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가입을 독려하여 많은 시민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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