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신동화 기자= 양평군 용문산자연휴양림 성수기(07월01일~08월31일) 7월분 예약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실시됐다.
용문산 자연휴양림은 양평군청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는 휴양림으로 백운봉 등산로 등 울창한 산림과 조화가 겸비된 시설을 갖추고 있고 펜션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용문산자연휴양림은 예약하고자 하는 달의 전 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 사이트가 개방된다. 8월분 예약은 오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용문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및 산림휴양관 숙박료는 규모에 따라 각각 ▲4~5인용 5만원 ▲6~7인용 6만원 ▲12인용 20만원이며, 야영데크는 9천원(주차료포함)이다.
입실 시간은 당일 오후 3시며 퇴실시간은 다음날 오후 12시다.
황순창 산림경영사업소장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예약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1시간만에 7월분 예약 90%를 마무리 지었다. 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미리미리 예약시기를 파악해 이용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