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김성환 기자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당선 소감문

  • 입력 2014.06.08 15:32
  • 댓글 0

존경하는 전남도민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내외일보=호남]목포/김성환 기자 =오늘 여러분의 도움으로 제가 전남교육감에 재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선거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저와 경쟁해 온 김동철, 김경택 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거가 끝났습니다.
저는 이제 전남교육감으로서 저를 지지해주신 도민들의 기대는 물론 모든 도민들의 마음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4년 전남교육의 희망을 만들어온 성과는 이어가겠습니다.
약속드렸던 공약은 실천하겠습니다. 맺었던 정책협약을 지키겠습니다.
저와 다른 의견과 생각을 경청하겠습니다.
교육에 관한 한 전남도민들의 마음은 같다는 믿음, 그 믿음을 갖고 제게 주어진 막중한 직책을 수행하겠습니다.
사는 곳이 달라도, 집안 형편이 달라도, 피부색이 달라도 모두가 소중한 전남의 아이들입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빠짐없이 꿈과 희망을 가지게 하는 교육, 인성과 창의력,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 전남의 아이들을 대한민국의 당당한 인재로 키우는 교육만이 전남의 희망입니다.
사랑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교육가족 여러분! 저는 주민직선 제2기에는 우선 교육력을 높이는 데 매진하려 합니다.
교육력을 높여야 전남 아이들의 학습 능력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지난 4년 전남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면, 다음 4년은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되는 성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육력은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 3주체 중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는 높아지기 어렵습니다.
저는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이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 주요 공약과 여러 교육단체들과 맺은 협약을 실천하는 속에서 우리 전남이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교육에 관한 한 전남도민들의 바람이 다르지 않다는 믿음으로 주민직선2기 교육감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기쁘게 수행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교육감으로 선출시켜 주신 전남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