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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고교시절 커튼 뒤에 숨어 지냈다...'충격 증언'

  • 입력 2023.06.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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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 MBN
정유정 / MBN

[내외일보] 이태종 기자 = 정유정이 고등학교 시절 커튼 뒤에 몸을 숨기고 간식을 먹을 정도로 방어적이었다는 증언이 동창을 통해 나왔다.

7일 MBN이 접촉한 동창들에 따르면 정유정은 고등학교 때 존재감이 없는 외톨이였다.

고등학교 시절 정유정과 같은 반이었던 A씨는 정유정이 교실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커튼 뒤에 몸을 숨기고 있는 시간이 많았다면서 "커튼 뒤에 항상 가 있고 간식 먹을 때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었다“고 밝혔다.  은둔형 외톨이의 모습을 고등학교 시절에 보인 셈이다.

동창 B씨는 "진짜 말이 없고 혼자 다니고 반에서 존재감 없는 애였다”라면서 “그 당시에 친구가 없었다”고 정유정에 대해 전했다.

동창 C씨는 다가가려고 해도 정유정이 마음을 열지 않았다면서 "인사를 해도 (정유정이) 인사 자체를 받아주지 않는 친구였고, 얘기를 잘 안 했다. 대답도 잘 안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동창들은 정유정이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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