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구례/이광수 기자=구례경찰서(서장 장상갑)는지난 5일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구례읍 백련리 소재 현충공원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경찰서장과 각 과·계장을 비롯해 경우회장, 경찰행정발전위원장, 보안협력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경찰관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경찰관에 대한 경례 및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구례경찰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호국 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한번 새기는 6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