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제
  • 기자명 박상도 기자

동부건설, 인천 계양구 굴현동‘계양 센트레빌’2차, 1차에 이어 높은 관심

  • 입력 2011.10.09 20:54
  • 댓글 0

총 3개 단지 1,425가구 중 2개 단지 710가구 분양

[내외일보=인천] 박상도 기자 = 지역적 특색을 최대한 살린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소재 동부건설의 ‘계양 센트레빌 2차’가 지난 1차 분양에 이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부건설이 계양구 귤현동에 분양 중인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역의 가장 큰 이슈인 경인아라뱃길을 단지 설계에 접목시켜 상징성을 부여했다. 단지 전체에 흐르는 800m 길이의 수 공간을 설치해 경인운하 인접지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한 것. 특히 수로를 따라 노천카페를 비롯한 수 공간 놀이터, 유리가면광장 등 수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친환경휴식공간도 설치해 문화적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단지 안에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와 연결되는 자전거 길을 만드는 등 단지에 지역적 특색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이번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하 1~2층, 지상 13~15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 이며 단지별로는 2단지가 84㎡~121㎡ 256가구, 3단지는 84㎡~145㎡ 454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분양했던 ‘계양 센트레빌 1차’는 극심하게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개월 만에 분양을 완료한데 이어 이번 2차분양물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분양시작과 더불어 이미 마무리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양 센트레빌 2차의 지역적 특색으로는 이달에 개통을 앞둔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운하와 함께 개발되는 문화·관광·레저시설은 그 동안 낙후된 인프라 속에 살았던 인천 시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기대와 함께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펼쳐진 수향8경, 자전거 전용도로, 자연생태공원, 녹지공간 등 다양한 친수공간과 친환경 쉼터가 조성돼 편안한 휴식 및 레저 등을 통한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이 보장된다. 아울러, 공항철도 이용시 여의도, 서울역까지 2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인천시청까지도 30분 이내 진입할 수 있으며 이와함께, 도로망으로는 노오지JC, 계양IC, 서운JC가 인접해 있어 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인천공항고속도로, 아라뱃길 남측 경관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는 것.

2013년 7월 입주예정일을 앞두고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모델하우스(분양문의 1577-1860)를 설치·운영한 ‘계양 센트레빌’은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컨셉으로 단지 전체에 흐르는 0.8km 길이의 중앙보행가로인 커널에비뉴를 설치하고, 가면무도회놀이터와 초록광장, 선큰가든 그리고 베니스의 화랑, 자수화단, 포퓰리나무, 곤도라 등을 테마로한 멀티페이스 등 베니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아울러, 단지 내에 미래형 복합문화센터인 ‘센트웰’을 구성함으로 건강과 교육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의 스포츠 시설과 도서관 및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소발생장치와 사운드테라피, 광덕트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