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이진호기자= 구리시의회(의장 신 동화)는 오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19일간 제24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첫날인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관내 대형공사현장 및 주요시설을 방문점검하고,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시의 각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0월 7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은 “제7대 구리시의회가 지난 7월 7일 개원한 이후 첫 정례회로 시민들의 관심이 많고, 몇 차례의 의정연수 등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의안심사 기법 등에 대해 연찬한 만큼 심도 있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리라 본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종 사업들이 시민을 위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꼼꼼히 살펴,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나가는 미래지향적인 감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